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황금빛 잎과 초록 줄기가 아름다운 팜파스는 9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는 가을 풍경입니다. 국내에서 팜파스 군락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가을 환상적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가을 팜파스 명소 4곳을 소개해드려합니다. 가을 황금빛 팜파스 물결 아래 인생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태안 청산수목원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 매일 08:00 - 19:00

- 일반 12,000원 / 청소년 9,000원 / 유아 7,000원

태안 청산수목원은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팜파스와 핑크뮬리가 가득해 가을 대표 명소입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팜파스는 은은한 색감이 아름다워 가을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해질녘 노을이 질때면 황금빛으로 타오르는 팜파스가 더욱 가을 운치를 자아내어 가을의 풍경이 더욱 짙어집니다.

또 태안 청산 수목원은 팜파스외 핑크뮬리, 갈대와 억새 등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풍경등이 가득해 가볍게 산책을 하듯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애견동반도 가능하다니 온가족 반려견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1-5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꽃을 구경 할 수 있는 부산 대저생태공원은 가을이면 팜파스 군락지와 함께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가을 부산에서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부산 대저생태공원은 부산 강서구청역에서 하차를 하면 대저생태공원에 갈 수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도 접근성이 좋은 부산 가을 명소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풍성한 팜파스 덕에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특히 저생태공원 팜파스가 있는 스팟을 찾기 위해선 4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4주차장에서 팜파스 스팟이 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주 국세공무원교육원

- 제주 서귀포시 서호중로 19

제주 팜파스 명소 제주 국세공무원교육원입니다. 제주 국세공무원교육원 정문 옆에는 산책로 옆 언덕에 팜파스가 심어져있어 가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풍성하고 길쭉한 팜파스는 가을 제주의 청명한 하늘과 잘 어우러져 더욱 눈을 사로잡습니다. 또 우편봉투 포토존, 무지개 다리 포포존이 있어 조형물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기에 제주 가을 명소로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성 숲정원윤제림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

- 성인 6,000원 / 청소년 5,000원 / 유아 4,000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도 이름을 올린 보성 숲정원 윤제림은 가을철 그 진가를 보여주는 가을 명소입니다. 숲정원윤제림 가을동산에서 팜파스는 물론 억새와 구절초,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가을의 색감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안개나무원, 핑크뮬리원, 야생화원등 구역별 갖가지 꽃들이 가득하며 사이사이 산책길 역시 아름답습니다. 또 편백나무 치유숲길 은 가을 공기 좋은 피톤치드향을 가득 맡아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윤제림 안 숙박시설과 캠핑시설도 있어서 하룻밤 머물며 가을을 조금 더 만끽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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