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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ml><head></head><body><table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91477"> 
 <tbody> 
  <tr> 
   <td><img src = "https://img.coucounews.com/images/detail_image/572/2023/12/29/0583ddd6-8b70-448b-b49c-a8ef0fb09add.jpg"></td> 
  </tr> 
  <tr> 
   <td class="_caption">▲ 혼다 패스포트 예상 렌더링 &lt;출처=오토맥지프로&gt;</td> 
  </tr> 
 </tbody> 
</table> 
<p></p> 
<p></p> 
<p>12만대 vs 3만 7000대. 현대차 싼타페와 혼다 패스포트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대수다(1~11월 누적 기준).</p> 
<p></p> 
<p>같은 기간 기아 쏘렌토는 7만 3000여 대를 팔았다. 미국 내 동급 SUV 시장에서 혼다는 현대기아를 넘어서기는 이미 힘들어진 상태다. 패스포트는 국내 시장의 경우 싼타페, 쏘렌토에 밀려 아예 수입조차 안 되고 있다.</p> 
<p></p> 
<p>이렇게 주도권을 내준 중형 SUV 시장에서 혼다가 현대기아를 잡으려면 ‘거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예상이 나왔다.</p> 
<p></p> 
<table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91475"> 
 <tbody> 
  <tr> 
   <td><img src = "https://img.coucounews.com/images/detail_image/572/2023/12/29/a0867d04-69de-4057-aff0-1652753e9056.jpg"></td> 
  </tr> 
  <tr> 
   <td class="_caption">▲ 혼다 패스포트 예상 렌더링 &lt;출처=오토맥지프로&gt;</td> 
  </tr> 
 </tbody> 
</table> 
<p></p> 
<p>자동차 유튜버 오토맥지프로는 지난 25일 2025년형 혼다 패스포트 하이브리드 예상도를 공개했다. 최근 외신이 포착한 스파이샷을 토대로 렌더링 한 예상도다.</p> 
<p></p> 
<p>이 유튜버가 공개한 예상도에 따르면 패스포트는 현재 판매 중인 2023년형 최신 혼다 파일럿 모델을 계승하면서 외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p> 
<p></p> 
<p>특히 전면 범퍼의 크기를 키우고 차체 클래딩과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거친 디자인을 강조했다. 2024년식 혼다 어코드를 연상케하는 패밀리룩이다. </p> 
<p></p> 
<table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91476"> 
 <tbody> 
  <tr> 
   <td><img src = "https://img.coucounews.com/images/detail_image/572/2023/12/29/bfe4e563-e53e-46c3-89e5-cc3d25c613d7.jpg"></td> 
  </tr> 
  <tr> 
   <td class="_caption">▲ 혼다 패스포트 예상 렌더링 &lt;출처=오토맥지프로&gt;</td> 
  </tr> 
 </tbody> 
</table> 
<p></p> 
<p>전면부가 기존 모델 계승에 방점을 뒀다면, 후면부는 디자인을 싹 뜯어고쳤다. 후면 범퍼부터 안개등, 후방 범퍼까지 디자인을 완전히 재설계한 것이다.</p> 
<p></p> 
<p>이와 같은 디자인에 대해 오토맥지프로는 “패스포트의 오프로드 테마를 더욱 강조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p> 
<p></p> 
<p>포인트는 바로 “거친(tough) 오프로드 디자인”이다. 싼타페와 쏘렌토로 형성되고 있는 라이벌 구도를 깨뜨리려면 혼다가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내세울 때 북미 중형 SUV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p> 
<p></p> 
<table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91478"> 
 <tbody> 
  <tr> 
   <td><img src = "https://img.coucounews.com/images/detail_image/572/2023/12/29/d7c35900-febb-4b88-9662-965a359b63a3.jpg"></td> 
  </tr> 
  <tr> 
   <td class="_caption">▲ 혼다 패스포트 예상 렌더링 &lt;출처=오토맥지프로&gt;</td> 
  </tr> 
 </tbody> 
</table> 
<p></p> 
<p>실제로 예상도는 전면부 헤드램프과 캐릭터 라인을 날카롭게 디자인하고, 차체를 살짝 높이는 등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했다. 루프에 짐을 실을 수 있는 루프레일도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아이템이다. </p> 
<p></p> 
<p>한편 혼다 신형 패스포트는 3.5리터 V6 엔진을 적용해 10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285마력을 뿜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p> 
<p></p> 
<p>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을 표준으로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p> 
<p>이 밖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모니터링, 차선유지보조, 자동비상제동 등 첨단 주행 기능을 장착해 북미에서 싼타페, 쏘렌토에게 복수전을 펼칠 전망이다.</p> 
<p></p> 
<p>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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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패스포트 예상 렌더링 &lt;출처=오토맥지프로&gt;         12만대 vs 3만 7000대. 현대차 싼타페와 혼다 패스포트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대수다

혼다가 싼타페+쏘렌토 넘어서려면...“‘거친 디자인’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