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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2293 float-center" data-idxno="222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6/4335_22293_927.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중국에는 이미 한국전 패배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대표격 공격수인 우레이(상하이 하이강)의 출전 여부는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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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만난다.</p>

<p>김도훈(54) 임시 감독 체제의 한국은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최종 예선 조기 진출을 확정 지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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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2294 float-center" data-idxno="222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6/4335_22294_935.jp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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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ke-size="size16">해당 경기는 중국 내에서도 큰 이슈였다. 중국 매체 &#39;시나스포츠&#39;는 &quot;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한국이 싱가포르를 이겼다&quot;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중국이었기 때문.</p>

<p>하지만 한국과 싱가포르 경기가 열린 같은 날 중국은 태국과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의 경기 결과까지 확인한 중국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39;시나스포츠&#39;에는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p>

<p data-ke-size="size16">자조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 한 팬은 &quot;중국은 최종예선으로 향할 수 있을까&quot;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글에 중국 네티즌들은 &quot;중국은 한국에 0-3으로 패할 것이다&quot;, &quot;중국은 한국 후보 선수들도 이길 수 없다&quot;, &quot;최종예선으로 향해도 소용이 없다. 몇 경기 더한다고 달라질 게 없다&quot;라는 등 자국 대표팀을 비판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2296 float-center" data-idxno="222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4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6/4335_22296_953.jp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이어 &#39;시나스포츠&#39;는 중국 대표팀의 현 상황을 전했다. 주축 공격수 우레이를 비롯한 주전 선수 5명이 부상으로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매체는 &quot;장위닝(베이징 궈안), 왕젠아오(상하이 하이강), 왕데레이(산둥 루넝), 브라질 태생의 알랑 카르발류(칭다오 시하이안)가 부상을 당했다&quot;라며 &quot;중국은 태국과 경기 전후로 부상자가 많다. 득점왕 우레이도 마찬가지다&quot;라고 보도했다.</p>

<p>이어 매체는 &quot;우레이는 어린 나이부터 무릎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quot;라며 &quot;6월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부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상하이로 가 치료를 받기도 했다&quot;라고 설명했다.</p>

<p>대표팀 감싸기식 기사에 중국 팬들은 여전히 싸늘하게 반응했다. &quot;원래 축구 선수들은 부상을 달고 뛰기도 한다&quot;, &quot;리그에서는 잘 뛰지 않나&quot;, &quot;최종 예선 탈락 변명을 미리 하는구나&quot;, &quot;축구 국가대표팀에는 공격수가 부족하다. 리그 도중 부상이 있었던 장위닝은 국가대표에 소집됐다. 우레이도 뛰어야 한다&quot;라고 주장하기도 했다.</p>

<p>&nbsp;</p>

<p>&nbsp;</p>

<p>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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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article class="writer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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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akcompany1&view_type=sm" class="name">정시은 기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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