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뱅 헤어 스타일을 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과거 제인 버킨의 뱅 헤어 스타일을 동경하며 긴 머리에 풀 프렌치 뱅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방암 투병으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밀어야 했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머리를 길러 현재는 흰머리를 가리기 위해 뱅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흰머리 때문에 시스루뱅은 못한다. 흰머리가 보여서 조금이라도 덜 보이게 해야 한다"며 "다행히 머리숱이 많아 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뱅 스타일의 앞머리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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