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공식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스테이즈28에서 열린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는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동반 참석했습니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합니다.
이날 이영애는 전년도 예술인상 수상자인 이정재의 불참으로 대리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올해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황정민을 호명했습니다.
2년 만에 동반 시상식 나들이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과 함께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귓속말을 주고받았고, 팬과 기념 촬영을 하는 이영애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정 전 회장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2022년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 약 2년 만에 다시 동반 시상식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20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재산 2조원
1971년생 현재 나이 53세
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이자 한국 레이컴 회장인 정호영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 남편 정호영이 이영애보다 무려 20살 연상이라는 점과 재산만 2조원에 달하는 재력, 그리고 과거 화려한 연애사가 특히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호영의 전처는 여배우 김수륜이었는데, 김수륜은 정호영과 이혼 후 배우 박영규의 재혼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호영이 과거 톱 배우였던 심은하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2001년 심은하와 약혼하였다가 결혼 이틀 전에 파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애와 재혼한 뒤에는 슬하에 2011년 태어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 남편 정호영이 이영애보다 무려 20살 연상이라는 점과 재산만 2조원에 달하는 재력, 그리고 과거 화려한 연애사가 특히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호영의 전처는 여배우 김수륜이었는데, 김수륜은 정호영과 이혼 후 배우 박영규의 재혼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호영이 과거 톱 배우였던 심은하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2001년 심은하와 약혼하였다가 결혼 이틀 전에 파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애와 재혼한 뒤에는 슬하에 2011년 태어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영애 김건희와 친분" 주장한 열린공감TV 고소
한편 최근 이영애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자신을 폄하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대표 정천수를 고소했습니다.
지난해 이영애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는데, 이를 두고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이영애의 기부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와 연관돼 있다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이영애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자신을 폄하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씨를 고소했습니다.
이후 사건은 경기 양주경찰서로 이송돼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영애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고, 사건을 넘겨받은 의정부지검은 올해 6월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영애 측이 다시 항고했고, 상급청인 서울고검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 8월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