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혜수, 체중조절 실패…"못생기게 살쪄 충격적"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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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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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과자에 빠져 체중조절에 실패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혜수 "못생기게 살쪄 충격적"

 웹 예능 '만나러 간 김에'
웹 예능 '만나러 간 김에'
김혜수는 지난 21일 공개된 웹 예능 '만나러 간 김에'에서 "배우 정성일 때문에 과자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성일과 함께 드라마 '트리거'를 찍은 김혜수는 "정성일이 과자를 좋아한다. 나한테 처음에 (드라마 소품으로 나온) 과자를 몇 개 주고 그랬다. 그런데 소품이 제일 맛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자가 정말 살이 많이 찐다. 정말 빠르게 살이 찌고, 건조해서 그런지 건조하게, 못 생기게 살찐다""내가 그렇게 못 생기게 살찐 건 처음"이라고 토로했습니다.

 

트리거 김혜수 장성일, 체중관리 실패

 웹 예능 '만나러 간 김에'
웹 예능 '만나러 간 김에'
그러면서 "드라마 1부 때 어렵게 살을 빼고 시작했는데, 2부 때 갑자기 너무 살이 많이 쪄 충격 받았다. 정신 차리고 5~6부 찍을 때 다시 뺐다. 근데 과자 끊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이번에는 체중조절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정성일은 자신도 체중조절에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뒤로 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머리 자르고 나서부터는 한 5~7부 때는 뒤로 갈수록 더 부유해진다. 엔딩까지 가면 얼굴이 동그랗다"며 웃었습니다. 
김혜수와 정성일이 출연한 '트리거'는 15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트리거'는 방송사 탐사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