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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highslide highslide-move"></a><div class="news_photo"><a class="highslide highslide-move"><img src="//j9dan.com/data/editor/2502/17391874628144.jpeg" alt="17391874628144.jpeg"></a></div><a class="highslide highslide-move"></a> <p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rgb(0,0,0);font-family:'Exo 2', sans-serif;">MBC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채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MBC 홈페이지 내 시청자 상담 보고서 게시판에는 'MBC 뉴스'('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930 MBC 뉴스 등')프로그램에 대한 상담 건수에 "고 오요안나 사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철저한 해명과 가해자로 지목된 자들을 방송 과정을 보고 싶지 않다" 등 의견이 제기됐다.</p>  <p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rgb(0,0,0);font-family:'Exo 2', sans-serif;"> </p>  <p style="padding:0px;line-height:25.6px;color:rgb(0,0,0);font-family:'Exo 2', sans-serif;">MBC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경닷컴 취재 결과, 현재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b><u>본인들의 업무를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있어</u></b> MBC 내에서도 섣불리 이들의 출연을 정지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이들의 출연을 중단시키면 <b><u>"또 다른 탄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u></b>가 있기 때문.<br> <br> 최악의 경우 MBC도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로 파악된다</p>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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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채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MBC 홈페이지 내 시청자 상담 보고서 게시판에는 'MBC 뉴스'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캐들, 방송 계속 하는 이유